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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원숭이 두창, 천연두 확진자 나왔다.

참소식 2022. 6. 23. 10:43

 

국내에서도 원숭이두창 환자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환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은 아직까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부는 백신 도입을 추진하고

원숭이두창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로 격상했습니다.

 

유승현 의학기자가 보도합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원숭이두창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그제(21일) 오후 독일에서 입국한 30대 우리 국민입니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본인이 직접 의심 증상을 신고했습니다.

 

[백경란/질병관리청장 :

입국 전 6월 18일에 두통 증상을 시작으로

입국 당시 미열, 피로 등 전신 증상과 피부병변을 보였으며,

인천공항 입국 직후 본인이 질병관리청에 의심 신고를 하였고.]

환자는 입국 뒤 공항 격리시설에 머물다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조승연/인천의료원장 : 현재까지는 전신 증상은

약간의 열이 좀 있는 정도고 그래도 해열제 정도만 쓰면

조절되는 경미한 상태입니다.

입술하고 이런 부분에 포진 같은 것들이 있고요.]

 

확진자가 탔던 비행기 내 접촉자는 49명으로 파악됐는데,

모두 고위험군, 즉 격리 대상으로는 분류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앞뒤와 양옆, 그리고 대각선 좌석 승객 8명만

중위험군으로 분류해 수시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방역당국은 밀접 접촉자가 아닌 경우

전파 위험이 낮은 만큼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잠복기가 21일로 긴 만큼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질병관리청 콜센터로 상담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의심 증상을 보인 또 다른 외국인 1명은

최종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흘 전 입국한 뒤 하루가 지나서

부산 시내 한 병원을 찾았는데, 분석 결과 수두로 확인됐습니다.

 

출처 : SBS 뉴스

 


 

드디어...

코로나가 우리삶에 변화를 주었다면

이제 천연두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을 시간이 시작된 것같네요.

 

천연두 팬데믹 우려가 

결국 현실로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제 무엇을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