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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두 펜데믹을 대비하라 _ 무료 온라인 강의
2022.06.28일 기사 2019년 발견 바이러스 대비 변이 약 50개 늘어…예상보다 최대 12배↑ 美 CDC, 47개국 서 4106건 집계 (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희귀 감염질환을 일으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가 진화 속도를 가속했다는 의견이 나왔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 바이러스는 지난 2019년 이후 약 3년 만에 돌연변이가 약 50개 새로 발견됐다. 28일 미국 과학매체 라이브사이언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가 예상보다 최대 12배 빠르게 돌연변이를 일으키고 있다며 '가속 진화'를 겪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연구는 포르투갈 리스본 국립 의료원(INSA) 연구팀이 수행해 지난 24일 국제학술지 네이처메디신(Nature Medicine)에 게재됐다. 연구팀에 따르..
국내에서도 원숭이두창 환자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환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은 아직까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부는 백신 도입을 추진하고 원숭이두창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로 격상했습니다. 유승현 의학기자가 보도합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원숭이두창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그제(21일) 오후 독일에서 입국한 30대 우리 국민입니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본인이 직접 의심 증상을 신고했습니다. [백경란/질병관리청장 : 입국 전 6월 18일에 두통 증상을 시작으로 입국 당시 미열, 피로 등 전신 증상과 피부병변을 보였으며, 인천공항 입국 직후 본인이 질병관리청에 의심 신고를 하였고.] 환자는 입국 뒤 공항 격리시설에 머물다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조승연/인천의료원장 ..